이번에 하렌코에서 처음으로 구매했어요-^_^

그동안 계속 느긋하게 눈팅만 했는데

모든분들이 전투적이시더라구요....ㅋㅋㅋ;;

가만히 넋놓고 있다간 다 솔드아웃된다는 것을

뒤늦게 알고 새벽에 들어왔다가 운좋게

따끈따끈하게 업데이트된 스푼링을 구매하게되었어요ㅎㅎ

제가 손이 엄청 작거든요 ㅠ_ㅠ

그래서 보통 사이즈의 스푼링은 오버스러워보며

엄두가 안났어요 ㅠㅠ

그런데 요 아이는 소금 스푼이라서그런지

아담하고 튀지도 않고 약간 무광이라 데일리로도 좋아요!!

스터링실버 스푼링 가격대가 엄청 센데

하렌코에서 그나마 착한 가격에(그래도 잔고가 털렸다죠...ㅋㅋ

저 재수생인데...그동안 버스비 아껴 모아놓은 비자금을 탈탈털었어요^_^....)

구매하게되어 정말 좋아요~^_^

게다가 손편지까지!!

흡...전 강남대성에서 재수중이라 꽃피는줄도 몰랐어요 엉어유ㅠ

내년엔..스푼링낀 손으로 남자친구랑 깍지끼고 꽃구경갈래요...ㅋㅋㅋㅋㅋ

내년을 기약하며...하....